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강동구’ 주제 ‘주민 톡톡(talk,talk!) 광장’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0일 구청 5층 대강당서 기획부터 진행, 평가 및 환류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0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내가 살아온 강동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강동구’를 주제로 ‘주민 톡톡(talk,talk!) 광장’을 개최한다.


강동구는 계획수립부터 실행, 평가 및 환류까지 모든 과정을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혁신계획(민관 협치사업)’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 9개의 협치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족도 높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협치강동구회의 소통분과(이하 소통분과)’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협치위원, 마을활동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 모의토론 등 주민을 토론의 주체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번 ‘주민 톡톡(talk,talk!) 광장’ 역시 소통분과 위원들의 제안에서 시작된 협치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소통분과에서 양성해온 주민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한다.


형식적인 토론회에서 벗어나 강동구만의 소통 프로세스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의도에 따라 준비과정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강동구’ 주제 ‘주민 톡톡(talk,talk!) 광장’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토론회 개최일을 토요일 오전으로 정한 것 역시 청소년,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민의견을 따른 것이다.

토론은 ‘강동구에 살면서 아쉬웠던 점’, ‘구민들이 그리는(아이들이 살아갈) 강동구의 미래 모습과 실현 아이디어’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의견제시, 토론, 우선순위 도출 등 토론의 전반은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진행한다. 함께 참여한 구청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입장의 토론자를 이어주는 중재자 역할을 담당한다.


토론결과는 향후 현실화 방안 등을 검토해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 톡톡(talk,talk!) 광장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서로간의 합의와 공감대를 이끄는 새로운 방식의 토론회다.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편안하게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 톡톡(talk,talk!) 광장’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자치안전과(☎3425-556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