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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일상접촉 396명으로↓…"밀접접촉자 20일 2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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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3년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환자의 일상접촉자가 396명으로 직전 집계 대비 3명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 A(61)씨와 접촉 정도가 높은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5명, 경기 3명, 대전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일상접촉자는 396명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기내접촉자는 311명이며, 그외 일상접촉자는 85명이다.
앞서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후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1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본 관계자는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들은 지난 13일 메르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받았고, 이들은 오는 20일 메르스 2차 검사를 받는다"면서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면 최대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22일 0시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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