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동작구가 서울 동작구 공사장 흙막이 붕괴 원인을 정밀 조사하기 위한 3차 조사위원회를 꾸린다.
구는 사고 직후 구성한 1차 조사위, 철거 직전에 구성한 2차 조사위에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3차 조사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조사위는 이르면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가장 먼저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께 상도동 공사장의 흙막이 옹벽이 무너져 인근 4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졌다. 구는 기울어진 유치원 건물 절반가량을 철거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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