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BTS는 전날 밤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취소된 데 이어 다른 모든 방송 출연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TS 멤버 지민이 지난해 원자폭탄 투하 장면 등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것이 일본 내에서 문제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내 대법원이 지난달 일본 기업에 징용 배상 판결을 내린 것도 BTS의 일본 방송 출연 취소 배경 중 하나라는 지적이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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