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펀드엔 2500억원 순유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자금이 2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7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3거래일간 5935억원이 빠져나간 뒤 직전 거래일인 22일 1억원이 들어왔다가 다시 자금이 빠져나간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6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거래일간 616억원이 빠졌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엔 2594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된 다음날 바로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채권형펀드에도 17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150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17조5918억원, 순자산총액은 118조4571억원을 기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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