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펀드엔 다시
2000억원 순유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자금이 6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8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가 지난 13일 순유입된 뒤 다시 6거래일간 899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63억원이 순유출됐다. 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엔 2002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7거래일간 1조3720억원이 순유입됐다가 12일 하루 동안 3108억원이 순유출된 뒤 5거래일간 5749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0일 11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다시 2002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34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595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3조4049억원, 순자산총액은 114조3079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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