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라그나로크'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서비스 예정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라그나로크M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라비티가 인도네시아 게임 배급(퍼블리싱)업체 리토와 조인트벤처를 올 상반기에 설립한다.
그라비티는 19일 인도네시아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 15주년 기념 행사와 조인트벤처 상반기 설립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싱업체 '리토'와 조인트벤처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를 설립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향후 출시될 라그나로크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회사는 타사 게임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에 2003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2013년 '라그나로크 온라인2', 2016년 '라그나로크 클리커', 2017년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지난해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 밖에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향후 인도네시아에 서비스 예정인 '라그나로크 월드',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 등을 소개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