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기아차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등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된다. 가입한 날부터 1년 동안 SK네트웍스 제휴처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ℓ당 20원의 주유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유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보유한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위치한 세차장에서 연 12회에 걸쳐 무료 자동세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SK렌터카를 통해 K7, 쏘렌토 등 기아차 준대형 차급 이하의 차량을 24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동일 차량에 대해 추가 24시간 연장 혜택도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로 기아레드멤버스 고객들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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