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닛산은 경기도의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센터 내 판금도장(BP) 관련 설비를 보유해 기존 경정비 서비스 외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도 강화됐다.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고객들을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와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한다.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도 1시간 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수리해 배송까지 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 및 장비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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