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국내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제3회 KSME(대한기계학회)-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행사를 열고 산학교류 촉진을 위한 우수논문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6개 연구기관으로부터 총 72편의 제안서를 접수해 우수 제안서 24편을 1차 선발한 뒤 지난달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2팀(각 300만원), 동상 6팀(각 100만원)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사행(蛇行) 미세전극을 이용한 모아레 현상없는 TCF 제조공정 및 장비를 제출한 부경대(박은혜)가 수상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이 회사는 화성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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