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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성별 균형 인재양성 자율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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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자율협약 현재까지 66개 기업 참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성별 균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협약을 28일 체결한다.


이번 자율협약은 14번째로 현재까지 66개 기업이 참여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건설업계에선 최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이번 자율협약에 엔지니어링, 영업, 승강기 유지 보수 기술직군 등에 대학교 추천을 받아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2022년까지 여성 임원 및 관리자 비율을 현재 대비 5%p 이상 높여 13%, 9%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여성위원회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재택근무를 공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한다.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별균형 및 포용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여성의 진출이 희소한 건설 분야에서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이 고위직에 발탁되는 사례가 최근 종종 나타나고 있다"며 "남성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성별로 균형 잡힌 인력 활용이 건설업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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