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소멸 후 남은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내린 비에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이 비구름으로 뿌옇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방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26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겠다"며 "제주도와 남해상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전남 남해안 지방 5㎜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강릉 20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강릉 29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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