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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vs 김상중' 술·담배 유해성 두고 설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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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추석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캡처

사진=SBS 추석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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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신동엽과 김상중이 술과 담배의 해로움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신동엽과 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일주일에 7일 술을 먹는다"고 밝혀 연예계 대표 애주가임을 밝혔다. 그는 "술과 담배 둘 중 하나를 끊자고 마음먹은 후,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해서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담배는 중독에 이르게 돼 적당히라는 것이 없어진다"며 "만약 가족이 맥주 두 잔, 담배 두 개비 중 한 가지를 한다면 무엇이 나을 것 같느냐"고 반문했다.


반면 술은 입에 대지 않지만 애연가임을 밝힌 김상중은 "담배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진 않지만 술은 사회적 물의를 너무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담배 냄새를 대비해 향수와 구강청결제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오랜 의견 대립이 펼쳐지자 김상중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했다.

이 교수는 "술과 담배 중에 나는 술만 마신다. 그래도 범죄 쪽을 생각해본다면 술로 인한 해악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중이 "나는 담배만 피우니 괜찮지 않으냐"고 묻자 이 교수는 즉답을 피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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