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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한미정상 통화, 靑에서 이미 언론에 공개한 내용”

최종수정 2019.05.26 11:21 기사입력 2019.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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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에 기밀은 없다… 법적조치로 대응”
“강효상 '외교기밀누설 범죄' 물타기…한국당 수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6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같이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누설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가 공개하지 않은 내용은 방송 중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녹화 후 단어 선택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방송에서는 이미 청와대에서 언론에 공개한 내용이라고 따로 자막 처리를 했다”며 “이것이 사안의 전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월 4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한미정상 통화 관련 서면브리핑이 있었고 하루 뒤인 5일 저녁 판도라 녹화가 있었다”며 “한미정상 통화관련 토크 중 지금도 청와대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내용을 내려 받아 확인했기에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정상 발언이 인용부호로 서면 정리 돼있었기에 이걸 로 데이터라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시사예능 방송의 성격상 소소한 양념은 평소 나의 식견과 유머, 그리고 문학적 상상력”이라며 “그런데 당시 내 단어선택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빌미 삼아 강 의원이 저지른 외교기밀누설이란 범죄를 물타기하고 있는 것이 작금 한국당이 벌이고 있는 수작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내가 방송 중 한 말에 기밀은 없다”며 “참는 데도 한계가 있고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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