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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도 거래 중단…화웨이 포위망 확대

최종수정 2019.05.22 21:17 기사입력 2019.05.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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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소속의 세계적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이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거래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 지난 16일 ARM 역시 직원들에게 화웨이 및 자회사와 사업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RM은 직원들에게 화웨이와 유효한 계약, 지원 서비스, 기술적 논의 등을 포함해 모든 업무를 중단하도록 하면서, 만약 이러한 규정을 어기면 개인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90년 설립된 ARM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업체다. ARM은 직접 컴퓨터나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제조하지는 않지만 이를 설계하거나 반도체 기술 라이선스를 빌려주고 있다. 화웨이의 5G 통신망 관련 장비들 역시 ARM 설계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많다.


ARM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는 것은 ARM의 설계가 미국의 원천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상무부의 거래제한 조치에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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