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시·구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동구청 등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 중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불시 긴급 메시지 발송을 통해 재난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현장지휘와 통제로 통합 지휘체계 정립 ▲훈련 참여기관 상호 역할 정립, 협력체제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 ▲실제상황 발생 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원활한 통제단 가동능력 배양 등이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역량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