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학 유휴부지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한다

최종수정 2019.04.24 17:13 기사입력 2019.04.24 17:13

댓글쓰기

대학 부지에 혁신공간 조성해 입주공간과 프로그램 지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연내 2~3곳 후보지 선정

대학 유휴부지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한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부가 대학 캠퍼스를 혁신성장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해 연내 두 곳 내지 세 곳의 '캠퍼스 혁신파크'를 건립한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 상상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학 내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서 창업부터 성장까지 다양한 규모나 수준의 기업에게 맞춤형 입주공간이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선도사업 공모를 거쳐 하반기에 후보지를 2~3곳 선정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건립을 추진한다. 기술과 인재를 갖춘 대학 캠퍼스에 창업·기업 경영을 독려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대학 유휴부지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한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위한 기업 입주시설, 주거·복지·편의 시설을 공급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입주 기업과 연구소 등에 대학의 산학협력 지원, 창업·중소기업 지원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ICT나 바이오 등 기술 집적도가 높은 업종 위주로 유치하되 아이디어 사업화나 R&D 지원, 정책자금이나 판로, 수출지원 등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 기업까지 함께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캠퍼스 혁신파크는 창업보육센터와 같은 기존의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기부가 축적해 온 기업 지원 역량을 집중해 캠퍼스 혁신파크가 제2벤처붐을 확산하는데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대학 산학연협력 활성화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결합해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여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행운의 숫자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