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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서울시의원, 지하철 '내방역' 명칭 '서리풀역' 변경 주장

최종수정 2019.04.23 22:50 기사입력 2019.04.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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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초구 내방역 측 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 서리풀터널 개통을 축하했다.


서리풀 공원 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끊어진 채 개통됐던 서초대로는 이번 서리풀 터널 개통으로 40년 만에 완전 연결됐다.


‘서리풀터널’은 국비나 구비 보조 없이 서울시의 예산만으로 총사업비 1506억을 투입, (공사비 637억 원, 보상비 820억 원, 설계·감리비 49억) 사업이 진행됐다.

김경영 서울시의원, 지하철 '내방역' 명칭 '서리풀역' 변경 주장

터널의 길이는 1280m로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에서 서초동 서초역을 왕복 8차로로 관통, 터널 내부구간 510m(내부구간 및 옹벽구간)은 왕복 6차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구조물이 없는 왕복 8차로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성됐다.


김경영 의원은 “터널 개통 전부터 터널주변 생태환경을 위해 오랜 기간 활동을 했었는데 서울시의원으로서 서리풀 터널 개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장재터널을 서리풀터널로 명칭 변경, 터널 상부 덮개 설치 및 산책로 조성, 건널목 조성, 전선지중화 등 서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뜻을 모아 함께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경영 의원은 2016년10월23일 장재터널을 서리풀 터널로 명칭을 변경해줄 것을 청원, 그 결과 2018년 8월 국가지명위원회에는 서리풀터널로 터널 명칭을 확정했다.

또 김경영 의원은 서리풀 벚꽃길 조성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경영 의원은 “어렵게 서리풀 터널이 개통됐지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터널 위 산책로(벚꽃길) 조성과 보행로 개선, 터널 주변 경관 문제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리풀 터널 이용에 관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에 관한 해결의지를 밝혔다.


특히 김경영 의원은 “서리풀 터널 개통과 함께 이제는 서초를 대표하는 이름의 ‘서리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바람대로 지하철 내방역 명칭을 서리풀역으로 변경하는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영 서울시의원, 지하철 '내방역' 명칭 '서리풀역' 변경 주장

김경영 의원은 “방배동 안쪽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정해진 내방(內方)역 역명은 서초구와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며 “내방역의 역명을 이번에 새로 개통된 서리풀터널과 서초구의 자랑인 서리풀 공원과 연결되는 서리풀역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경영 의원은 서리풀 터널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또 내방역의 역명을 서리풀역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서초구와 추승우 시의원, 김안숙 구의원, 박지남 구의원 등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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