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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학부모들 만나는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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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개 학교 방문에 이어 25일 서울면남초등학교에서 2019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 시작...학부모 대표, 학교장 등 30여명과 함께 교육경비지원 방향 및 학교 현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해 11개 학교 방문에 이어 올 해에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를 진행한다.


첫 방문지는 서울면남초등학교다.

류 구청장은 25일 면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장, 학부모 대표 30여명과 함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학교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해 취임 후 3개월 동안 지역내 11개 학교를 방문,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이를 바탕으로 '중랑 교육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학교의 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해 교육지원경비를 지난해 보다 12억 원 증액해 5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6위 수준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선 7기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학부모들 만나는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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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의 교육지원 경비 중 36억여 원은 지난 3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역내 학교 및 유치원 80개소에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 내용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6억2000만 원) ▲IT기반 학습환경 조성(2억4000만 원) ▲방과 후 특별반 운영(5억5000만 원) ▲ 중랑미래아카데미(2억1400만 원) ▲정서함양 및 인성교육(1억700만 원) ▲스쿨버스 지원(6800만 원) 등이다.


특히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및 IT기반 학습 환경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환경 개선이 아닌 청소년 정서 함양과 참여융합형 수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면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해 10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추후 지원되는 13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과 교육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학생 및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교육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중랑구는 교육 환경 개선 및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경비 확충 및 혁신교육지구 참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설립,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중랑구 교육지원과 (☎2094-191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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