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출범식은 공동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8명의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출범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이모빌리티’를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출범식을 계기로 대내외로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해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영광의 이미지가 굳게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가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실생활 속 이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한 차원 다른 규모로 엑스포장을 조성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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