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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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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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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책자를 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세분화되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6000여권을 발행했다.

이책자는 복지정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을 ▲생계지원 ▲의료지원 ▲보건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일자리·창업지원 ?바우처 ?기타서비스 등 총 8개 분야 280여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주요제도 변경사항을 보기 쉽게 수록하고 중앙부처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유용한 복지제도를 알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책자에 사업별 담당부서와 연락처를 기록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이와함께 북구청 홈페이지 소통광장 공지사항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이달부터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싹틔움 교육’, 오는 6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아카데미’의 교육 교재와 복지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 5개 자치구 중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만큼 북구의 돌봄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에 따른 친환경 재질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주민 대상 교육 시 배부 및 홍보함으로써 신규수급자 발굴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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