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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준우승 "아쉽다, 2승 사냥"…헨더슨 2연패

최종수정 2019.04.21 12:27 기사입력 2019.04.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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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챔피언십 최종일 1오버파, 헨더슨 2언더파, 최혜진 5위

지은희가 롯데챔피언십 최종일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지은희가 롯데챔피언십 최종일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맏언니' 지은희(33ㆍ한화큐셀)가 2승 사냥에 실패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코올리나골프장(파72ㆍ639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1오버파에 그쳐 2위(12언더파 276타)에 만족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4타 차 대승(16언더파 272타)을 완성했다. 대회 2연패이자 지난해 8월 CP위민스오픈 이후 8개월 만에 통산 8승째, 우승상금은 30만 달러(3억4000만원)다.


지은희는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적어냈다. 3~4번홀 연속보기를 5~6번홀 연속버디로 만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13번홀(파5)에서 1타를 까먹은 뒤 남은 5개홀에서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퍼팅수 32개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1월 2019시즌 개막전 다아이몬드리조트토너먼트 우승 이후 시즌 2승째도 물거품이 됐다. 시즌 4번째 '톱 10' 진입이다.


헨더슨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첫날 7언더파의 몰아치기가 우승의 힘이 됐다.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4개 홀에서 2언더파로 순항을 하다가 15번홀 보기, 18번홀 더블보기(이상 파4)로 무너졌다. 공동 3위(11언더파 277타)다.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 챔프' 넬리 코르다(미국)는 5오버파로 부진했다. 18번홀에서 쿼드러플보기의 치명타를 얻어맞아 공동 8위(9언더파 279타)다.


한국은 초청선수로 등판한 최혜진(20)이 공동 5위(10언더파 278타)로 선전했다.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유소연(29ㆍ메디힐) 공동 9위(8언더파 280타), 이정은6(23ㆍ대방건설)와 김효주(24) 공동 12위(7언더파 281타), '넘버 1'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과 최운정(29ㆍ볼빅)이 공동 17위(6언더파 28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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