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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야전사령관" 이인영 의원, 민주당 원내사령탑 도전

최종수정 2019.04.21 11:07 기사입력 2019.04.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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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전대협 1기 의장 출신 3선 의원…경제·노동 현안 유연한 사고 "좋은 성장 시대 뒷받침"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제21대 총선을 지휘할 여당의 원내 사령탑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총선 승리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한다. 총선승리로 촛불정신 완성하고 더 큰 민생과 평화, 대한민국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면한 경기 침체와 사회 갈등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서고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경제 협력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준비하는 김태년 의원, 노웅래 의원과 함께 삼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196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울 구로갑 지역구에서 3선 의원을 지낸 국회의원이다. 1987년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민주화의 물결이 거셌던 1987년 학생운동의 중심에 서 있던 셈이다. 정치권에 뛰어 든 이후에도 파괴력을 보여줬다. 당시 30대였던 이 의원은 2000년 구로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47.0%의 득표율로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당시 학생운동 출신 정치인이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 최고위원과 야권통합특별위원장,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장,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고(故)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계보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한반도재단 동북아전략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한반도 현안과 통일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학생운동 출신 특유의 경직성에 대한 시선과는 달리 경제 현안과 노동 문제와 관련해 유연한 사고를 지녔다.


이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한 재정확대와 정책수단을 동원해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면서 "융자에서 투자로 금융을 개혁해서 자영업 중소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대는 자영업, 중소기업, 청년이 도전하고 패배부활전이 가능한 시대임을 입증하겠다"면서 "좋은 성장 시대가 되도록 확실히 뒷받침하겠다. 민선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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