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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제1기 연구모임 ‘서초자치법규연구회’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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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위해 연구· 공부· 땀 흘리는 서초구의회상 정립에 큰 기여...워크숍 개최, 강사 초빙 교육 , 주차장 특별회계 조례 개정 등 큰 족적 남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8대 서초구의회 1호 연구단체인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초자치법규연구회는 고광민 부의장이 중심이 돼 서초구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토론과 전문적 교육을 통해 의원 역량강화와 더불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12일 힘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의욕적으로 시작된 연구 모임었던 만큼 활동이 왕성했다. 매월 연구주제를 정해 1차례 이상 전체 회의를 개최, 분과별로도 수시로 모여 관련 조례,예산을 검토하는 등 늘 구민의 입장에서 연구· 공부· 노력했다.


또 워크숍을 개최, 조례·예산 전문가 특강,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전문성을 강화, 화합의 시간을 통해 동료 의원들 간 친목도모에도 기여했다.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 짜임새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여야를 넘어선 의원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물음표로 시작된 연구모임을 느낌표로 마무리 하게 해주었다.

서초구의회 제1기 연구모임 ‘서초자치법규연구회’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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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연구, 특별회계 본연의 목적대로 운용하도록 일부개정을 통해 건강하고 적법한 회계질서 구현에 앞장섰다.

또, 사회복지기금 설치 조례 개정으로 성격이 비슷한 기금의 통합에도 기여, 2019년 서초구 예산안 검토에서는 재원 및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서초자치법규연구회를 이끌었던 고광민 부의장은 “지난 6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뿌연 안갯속 같은 쉽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여야를 넘어선 여러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서초구의회 연구단체의 한 획을 긋는 열사적인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고 자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바른 마음가짐으로 작은 노력의 끈기 있는 활동을 통해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서초구의회의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며 자치법규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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