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가 27일 16개 동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2000여명이 참여, 골목길에 남아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또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4대, 분진청소차 6대를 투입, 도로와 공공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도 씻어냈다.
이촌역 인근에서는 학생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클린데이 대청소의 날"이라며 “더 깨끗한 용산을 만들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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