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원 서울디엠씨 회장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광역시 서구청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귀원 서울디엠씨 회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서귀원 서울디엠씨 회장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광역시 서구청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및 서구 민 한가족 나눔 후원품 전달식에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구청이 협력해 서구 지역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인재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 회장은 “그동안 여러가지 후원과 기부를 해 왔지만 기관을 통해 지역에 후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남을 돕는 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다. 어려울 때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이웃과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디엠씨는 토지매입부터 건설사에 시공, 설계, 금융, 분양을 기획하고 종합 개발하는 회사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