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산하 25개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에 나선다.
도는 25일 수원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경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사항 공유 및 관리를 위한 '도-공공기관 협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등 민선 7기 공약사항 이행, 도민 편의제공 및 복리증진을 위한 공공기관 부대시설 개방 추진, 오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관 2019년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참여ㆍ홍보 등 주요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공공기관별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동광 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도정 현안에 대한 공공기관과의 협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분야 당면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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