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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정준영 황금폰 발언에 네티즌 비난 "관여는 안했어도 알고는 있었을 것"

최종수정 2019.03.15 17:36 기사입력 2019.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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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27·본명 우지호) /사진=연합뉴스

지코(27·본명 우지호)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지코(27·본명 우지호)가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30)의 핸드폰을 ‘황금폰’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코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라며 "섣부른 추측은 삼가 달라.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코는 2016년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정 씨와 함께 출연해 “정준영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만 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가 따로 있으며 그 안에는 여성의 전화번호가 엄청나게 많이 저장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정 씨는 지코가 해당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 칭하자 “지코도 우리 집에 오면 황금폰을 찾는다. 침대에 누워 마치 자기 것처럼 정독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1일 한 매체를 통해 정 씨가 빅뱅의 멤버 승리 등 지인들이 속해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수차례 공유한 사실이 보도되자 과거 지코가 정 씨의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칭한 일화 역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사진=지코 SNS 화면 캡처

사진=지코 SNS 화면 캡처



이같은 과거 발언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지코가 정 씨의 성관계 불법 촬영 습관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지코의 SNS에 비난이 담긴 댓글을 게시했다.


한 네티즌은 “그 휴대전화 안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었길래 정준영의 집에 오자마자 그 폰부터 찾았겠냐”며 “지코가 정준영의 범행에 관여는 안했어도 미리 알고 있었다는건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른 네티즌 역시 “방송에서 황금폰을 언급한게 설령 불법 성관계 영상을 보았다는 것을 뜻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이를 유머코드로 사용한게 이해가 안된다. 내가 가장 좋아한 연예인이 이런 사건에 함께 언급되는게 몹시 기분 나쁘다"며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황금폰'에 빗댄 지코를 지적했다.


이 외에도 “정준영 폰에 뭐가 있는지 다 밝혀졌는데 방송에서 그 폰을 그렇게 좋아했다는 지코를 어떻게 생각해야하지”, “공중파 방송에서 그렇게 말해놓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니 말이되나요?”, “잘못됐다는걸 잘못됐다 하지 않고 즐겼으면서 모르는척” 등 지코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은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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