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잡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시원은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제가 소매치기를 두명 잡았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와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을 달라고 구걸하더라"라며 "테이블에 있던 제 휴대폰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거기에 잠복 경찰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도와달라고 온갖 소리를 질렀더니 잠복해 있던 경찰들이 다 나와 소매치기를 붙잡았다"고 덧붙였다.
이시원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스페인 그라나다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한편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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