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포정동 사우나 화재 현장을 방문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화재가 발생한 19일 오전 현장을 찾아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상자마다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사망자 2명, 중상자 3명, 경상자 68명이 발생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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