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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순위] 맨시티 1위 '탈환', 첼시 6위 '추락'…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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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선수들/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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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위 '탈환'에 성공한 반면, 첼시는 6위까지 '추락'했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첼시를 폭격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21승 2무 4패 승점 65점으로 리버풀을 끌어내리고 다시 EPL 선두에 올라섰다.

반면 첼시는 1991년 노티엄 포레스트에 0-7로 패한 이후 가장 큰 점수차(0-6)로 패했다. 첼시(15승 5무 6패, 승점 50점)는 이날 패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승 6무 5패, 승점 51점)와 아스널(15승 5무 6패, 승점 50점)에 이어 6위까지 내려앉았다.


리버풀은 지난 1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EPL 26라운드 본머스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맨시티의 선두 자리를 3일 만에 탈환했다. 그러나 맨시티가 첼시를 무너뜨려 선두 자리는 다시 맨시티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 맨시티는 27경기를 치러 승점 65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26경기에 승점 65점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이 한 경기 여유를 가진 만큼 후반기 순위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맞대결에서 3-1로 꺾어 20승 6패 승점 60점으로 굳건히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토트넘은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약 60m를 주파해 시즌 15호골(리그 11호)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파죽지세'의 맨유는 9일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4위 자리에 올라섰고, 아스널은 10일 영국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해 리그 5위에 랭크됐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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