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회사 한국콜마와 카버코리아가 공동 연구·개발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피부 항노화 효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300분의 1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200분의 1 사이즈였다.
또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홍재화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 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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