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또 다른 한일전(?) 매치업이 완성됐다. '항서 매직'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만난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힘든 상대다.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로 일본(50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이다. 특히 베트남은 2000년 이후 일본과 2차례 맞붙어 2패를 기록 중이다.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1-4로 패했고, 2011년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했다.
더불어 일본은 8년 연속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역대 최다우승 4회를 기록 중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모리야스 감독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만큼, 아시안게임 승리 재현을 위해 나선다.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컵 8강은 오는 24일 펼쳐진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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