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어록에 대해 말했다.
정우성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증인'(감독 이한)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정우성은 “카페라떼는 좋아하는 데 마실 때 행복하다. 한 모금 들이키면 행복한 감정이 밀려온다. 어제는 주지훈한테 ‘킹덤’ 시사회 잘 마쳤냐고 물었더니 ‘어디 계시냐’고 연락이 왔더라. 그렇게 반갑고 행복하더라. 모든 행복은 선택에서 온다. 특별히 주어지는 건 아니다. 어떤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정우성은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는 두고두고 회자됐다. 이에 관해 그는 “즉흥적으로 답변한 건데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인터뷰 때 외모에 대한 질문이 늘 따라왔다. 한동안 ‘아니에요’라며 피해갔는데 어떤 질문에 툭 부딪힌 거다. 농담 식으로 질문을 희화화시켰다고 생각했다. 문제를 외면하면 점점 커지고 돌파하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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