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 참여 열기 확산과 천만 관광객을 맞이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3대 시민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순천 방문의 해 붐-UP 운동’은 시민들이 먼저 ‘순천방문의 해’를 바로 알고 지인들에게 홍보하자는 운동으로 1시민 2지인 소식 알리기, 거리 포토존, 플레시몹, SNS #해시테그, 댓글달기, 공유하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미소와 인사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순천 미·인(미소+인사) 운동’은 SNS 스마일 챌린지, 미소가 인사가 아름다운 미인 추천 선발, 대중교통·외식업체 종사자 친절운동을 추진해 따뜻하고 훈훈한 도시 분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3대 시민운동 범시민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추진 운동본부를 1월 중 출범하고 읍면동, 시민단체 합동 캠페인과 민간주도의 연관 사업 공모 등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으로 유도해 2019 순천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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