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안신육원은 1952년 설립된 안동 지역 아동보호시설로, 6·25 전쟁 당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교촌치킨은 올해로 4회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닌 매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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