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20일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늦추되 급여를 60세 이전의 70% 수준으로 줄이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28일 열리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었다.
여당 내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법안인 만큼 제출 시기를 4월 통일지방선거와 여름의 참의원 선거 이후로 늦추자는 의견이 거셌고, 결국 정부가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법안 제출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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