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개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5일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9.95% 오른 1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1만2500원선을 터치했다. 거래량은 2136.64% 증가했다. 개인이 11만1525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도왔다. 반면 외국인, 기관, 기타법인, 기타외인은 각각 5만3022주, 5만6161주, 2186주, 156주 순매도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매각설이 전해진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또 다른 주요 계열사인 넥슨지티 도 마찬가지다. 넥슨지티는 이날 23.85%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1만40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716.07% 늘었다. 개인과 기관, 기타법인 각각 3만259주, 675주, 2511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3만3166주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
22557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13,240
전일대비
40
등락률
-0.30%
거래량
27,619
전일가
13,280
2024.04.26 12:14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넥슨게임즈, 숫자보다 중요한 투자포인트"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모바일 게임 부진, 대규모 인수합병…넷마블 신용등급 ‘A+’도 위태
close
와 넥슨지티의 주가 급등에 대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각각 2회씩 발동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