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은 1994년부터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 분야를 정해 우수한 식품 기능인을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 오씨를 김치류 명인으로 추천했다.
오 씨는 전국 84명의 식품명인 중 전국에서 6번째로 김치류 명인증서를 받았으며,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식품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 산업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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