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해 방송평가 결과 지상파는 부진한 반면, 종합평성채널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편성은 종합편성채널은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다만 전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JTBC는 지난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종편PP 중에는 TV조선 86.01점, MBN 84.93점, 채널A 84.78점, JTBC 82.32점을 받았다. TV조선, MBN, 채널A는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평가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이 상승했다. 반면 JTBC는 협찬고지 및 중간광고 등의 위반 건으로 방송심의 제규정 준수, 방송편성 제규정 준수, 방송법 등 관계법령 준수 등의 평가항목에서 감점을 받아 총점이 하락했다.
보도PP는 YTN 84.63점, 연합뉴스TV 84.21점이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평가점수는 85.22점이었다. 전년 대비 5.25점 내렸다.
홈쇼핑 중에서는 현대홈쇼핑 89.7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S홈쇼핑이 89.10점, 롯데홈쇼핑 88.89점, GS SHOP 88.36점, 홈앤쇼핑 88.15점, 아임쇼핑 88.11점, CJ오쇼핑 84.27점 등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매체별로 만점기준과 평가항목 등은 다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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