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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 FOMC 결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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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급등락을 보이다 일제히 상승 마감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금리 상승 우려를 비롯해 유가 하락, 미 정부 셧다운 등 여러 가지 우려가 나오며 투자자들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상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둔화 속도 조절을 위해 연준의 금리 인상과 강달러를 시정하고 싶을 듯 하다.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도 연준이 온건할 것이라는 기대는 약달러와 함께 달러·원 환율에도 하락 압력 가하겠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증시 하락 등은 지지력 제공할 듯 보인다.

◆김유미 유안타 연구원 = FOMC를 앞둔 경계감이 달러에 계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최근 트럼프 및 정부 관계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가운데 금융시장 참가자들 역시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올리겠지만 점도표를 비롯해 전반적인 스탠스는 이전보다 온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5.26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 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FOMC 결과를 앞두고 있어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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