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마트가 이달 13일 개점한 이마트 의왕점과 14일 가개장한 스타필드시티 위례에 주말까지 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 의왕점은 13~16일 나흘간 내점 객수 8만3000명을,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14~16일 사흘간 내점 객수 12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점 첫날인 13일 경기 남부지역에 폭설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마트 구매고객만 1만명을 기록했으며, 인근 점포에서 쇼핑카드 300개를 추가로 긴급 공수해 투입하기도 하면서 1일차 매출은 계획 대비 118%를 달성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의 경우 서울 동남부권에서도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들이 유입되어 광역 상권화 가능성을 보였으며, 어린이 도서관인 '별마당 키즈'는 70~80명의 어린이 고객들로 가득 차 빈 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이날도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PK마켓'을 개점하며 집객을 이어나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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