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해 골든글러브에 대해서 저도 저 자신에게 매우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분께서 인정해주시고 저 자신에게 떳떳한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정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4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친 것에 대해 "4주간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제가 받는 혜택과 상황들이 너무나 감사히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후는 2018 시즌 109경기 163안타 6홈런 57타점 81득점 타율 0.355을 기록해 소속팀 넥센을 정규 시즌 4위(75승 69패)로 이끌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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