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에서 정보자원관리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018년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에서 정보자원 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2018년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에서 정보자원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가운데)과 예금보험공사 정보시스템실 윤철희 팀장(왼쪽), 이승훈 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역량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함으로써 효율적인 정보자원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예보는 우수기관 선정 배경과 관련해 "정보화 계획 수립부터 성과평가까지 정보자원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주기적인 품질점검을 실시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정보화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정보자원을 관리함에 있어 정보화 사업완료 후, 다음 해부터 '시스템 활용도' 등 5개 분야·36개 지표로 구성된 자체 성과평가를 실시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정보자원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정보자원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