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31·피츠버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MLB.com은 강정호를 로니 치즌홀(30·피츠버그), 에릭 곤잘레즈(27·피츠버그)와 함께 기대주로 뽑았다. 강정호에 대해MLB.com은 "만약 그가 이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강정호는 지난 2015년 126경기에 나서 15홈런을 포함 58타점 타율 0.287, 2016년에는 103경기에서 21홈런 62타점 타율 0.255를 기록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달 9일 피츠버그와 1년 최대 550만 달러(보장금액 3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과연 강정호가 2019시즌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며 550만 달러를 손에 쥘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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