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오늘 차관급 인사 발표 예정"이라며 "10명 안팎"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1, 2 차관을 비롯해 현 정부 출범 직후 임명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차관 10여명이 이번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북 관계와 북한 비핵화 등을 담당하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적당한 후임자가 없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유임 가능성이 높다.
기재부 1차관에는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 비서관, 2차관에는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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