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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경찰, 스트라스부르 총격범 48시간만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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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16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 셰리프 셰카트(29)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프랑스 경찰 관계자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과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카트는 스트라스부르 노이도르프 메이나우지역에서 이날 오후 9시 경 사살됐다.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 클레베르 광장에서 총격을 가한 지 48시간 만이다.

용의자가 사살된 곳은 범행을 저지른 곳으로부터 2km가량 떨어져있는 곳으로 총격이 발생한 이후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기도 하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장관은 기자들에게 경찰이 본인 확인을 한 뒤 테러리스트(용의자)를 둘러쌌고 그를 제압했다고 밝혔다. 카스타네르 내무장관은 규칙에 따라 용의자를 제압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용의자를 체포하는 것이었으나 그가 한두차례 경찰을 향해 총을 쐈고 경찰도 부득이하게 총을 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후 7시 경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 클레베르 광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총격범은 순찰 중이던 군인들과 총격전을 벌였고 이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프랑스 경찰은 공개수배를 진행하며 48시간동안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색했고, 대테러조사도 진행됐다. 이번 용의자 사살 과정에 700명이 넘는 보안 병력이 투입됐으며 무장군인, 헬기 등도 동원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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