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동대문구건축사회, 마을건축사 위촉 및 보듬누리사업 협약 체결
마을건축사는 동대문구에서 전국 최초 마을 단위로 운영하는 것으로 건축사가 주민들의 건축문제에 대해 조언해 주고 건축현장의 안전문제를 직접 살피는 생활건축 멘토다.
동대문구 마을건축사는 마을 단위로 할당된 구역에서 △건축 관련 각종 상담 △담당 마을 정기점검 및 순찰을 통한 건축 관련 주민 불편사항 해소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또,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고 집수리와 정기 후원금 등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쓴다.
구는 마을건축사 운영이 보다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마을건축사의 활동이 우리 주민들의 건축 관련 문제 해결은 물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을 확보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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