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조보아, 포방터 주꾸미 시식 재도전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주꾸미 형제가 공덕 소담길 아르바이트로 180도 달라졌다.

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시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주꾸미집 형제의 달라진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소담길 주꾸미집 사장님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했던 주꾸미 형제는 일일 아르바이트를 통해 밀착 강의를 받았다.

이어 소담길 아르바이트 이후 달라진 형제의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골목식당 공식 '맛업슐랭' 조보아와 제작진들이 특별 시식단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솔루션 전 주꾸미를 맛보고 모두 배탈이 나 고생했다고 밝혀 시식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메뉴 솔루션으로 다시 태어난 막창집에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사장님의 편의를 위해 포스기를 설치했으나 정작 사용법을 몰라 방치한 채 수기로 주문을 받고 있던 것이다. 사장님은 몰려드는 주문에 계산 실수를 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골목식당 공식 인간 포스기 김성주가 막창집으로 출격해 포스기 사용이 미숙한 사장님에게 일대일 밀착 강의를 시작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