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주가변동 외에 배당수익까지 반영한 총수익지수(TR : Total Return Index)를 시장 대표지수, 배당지수, 종합 시황지수까지 확대해 오는 24일부터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출대상은 코스피, 코스닥지수, KRX 300, 코스닥 150, 배당지수 등이다. 거래소는 시장별 전체 배당상황을 반영하도록 종합시황지수인 코스피 및 코스닥지수를 대상으로 총수익지수를 산출한다. 대표지수 중에서는 이미 산출중인 코스피 200 총수익지수 외에 KRX 300 총수익지수 및 코스닥 150 총수익지수도 산출할 예정이다.
또 고배당 및 배당성장 등 배당지수(3개)도 본래 목적과 특성을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총수익지수 산출할 계획이다. 산출주기는 원지수의 산출주기에 따라 실시간지수로 산출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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